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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콩/국내축구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차전 한국 중국 프리뷰

by blendylog 2023. 11. 19.

중계정보 및 경기일정

한국-중국-경기일정사진
출처-KFA:한국VS중국 경기일정

 

장소: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선전,중국)

일정:2023년 11월 21일(화) 오후 9시(현지시간 기준)

중계사:TV - SBS, KBS

            인터넷-쿠팡 플레이 

 

TV로 시청하시는 분들은 위에 계시된 선호하시는 채널을 선택하셔서 시청하시면 되겠고 

컴퓨터를 통해 시청하시는 분들은 쿠팡 플레이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십니다.

 

상대 전적 및 분석 예상 스코어 

대한민국은 싱가포르와의 1차 예선에서 5:0으로 크게 승리하면서 승점 3점과 득실차 +5점으로 C조 1위가 되었습니다.

중국 같은 경우는 태국을 상대로 2:1로 승리하면서 마찬가지로 승점 3점을 확보했지만 득실차가 +1점으로 대한민국에 밀려 현재 조 2위입니다.

상대 전적은 36전 22승 12무 2패로 대한민국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원정 경기라는 특징과 함께 많은 해외파가 있기 때문에 피로 누적으로 인한 부상 등 여러 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순간의 방심은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할 것 입니다.

실제로 슈틸리케호가 이끌던 국가대표팀이 2017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1:0으로 패한 적이 한번 있고

2010년에도 3:0으로 진 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싱가포르전 보다는 조금 더 수비적인 전술을 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선수들의 이적시장가치와 선수층 면에서 객관적으로 비교우위에 있기 때문에 주도권을 확보한 채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3골 이상이 터지면서 한국이 C조 1위를 유지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대한민국 선발

골키퍼(GK)

김승규(알 샤밥)

조현우(울산 현대)

송범근(쇼난 벨마레)

 

수비수(DF)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울산 현대)

김영권(울산 현대)

박진섭(전북 현대):대체 발탁

설영우(울산 현대)

김태환(울산 현대)

김진수(전북 현대)

이기제(수원 삼성)

 

미드필더(MF)

홍현석(헨트):소집해졔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황인범(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이순민(광주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손흥민(토트넘)
박용우(알 아인)

문선민(전북 현대)

 

공격수(FW)

조규성(미트윌란)
황의조(노리치)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오현규(셀틱)

 

 

중국 선발명단

골키퍼(GK)

옌쥔링(상하이 하이강)

왕다레이(산둥 타이산)

류덴쭤(광저우 FC)

 

수비수(DF)

 

장린펑(광저우 FC)

위다바오(베이징 궈안)

정정(산둥 타이산)

왕센차오(상하이 하이강)
주천제(상하이 선화)

류양(산둥 타이산)

가오준이(광저우 FC)

장광타이(광저우 FC)

퉁레이(다렌프로)

 

미드필더(MF)

 

하오쥔민(우한FC)

우시(상하이 선화)

장시저(베이징 궈안)

진징다오(산둥 타이산)

리우빈빈(산둥 타이산)

쉬신(산둥 타이산)

랴오리성(광저우 FC)

다이웬이쥔(선전 FC)

가오텐이(베이징 궈안)

 

공격수(FW)

 

장위닝(베이징 궈안)

탄룽(창춘 야타이)

 

양팀 핵심 선수 및 전술 관전 포인트 

대한민국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2001년생)

최근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이강인 선수가 대표팀에서 최근 3경기 4골 2도움을 하는 미친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중국전에서도 선발 출전이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패스면 패스 골이면 골 대표팀에서 지금 없어서는 안 될 키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거친 파울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 팀이므로 드리블을 많이 하는 이강인 선수의 부상을 염려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중국전에서는 드리블보다는 패스 위주의 풀어주는 축구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중국 

 

우레이(상하이 상강, 1991년생)

중국에서 가장 위협적이면서 이름값이 있는 선수는 우레이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팀에서도 81경기 30골로 우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유럽리그에서도 뛴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한국이 공격적이 전술을 들고나올 경우 뒷공간 역습을 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선수이다. 최근 태국과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에서 1 대 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역습 상황에서 슬라이딩 슛을 통해 동점골을 만들 만큼 역습 상황에서는 조심해야 하는 선수입니다.

 

전술분석

 

한국의 전술

지난 싱가포르전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전문적으로 하는 박용우 선수를 대신해 해당 포지션에 황인범 선수가 선발 출전해 좀 더 공격 쪽에 집중하였지만 이번 중국전에서는 아무래도 객관적 전력이 싱가포르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뒷공간 지역이나 중앙 지역에 대한 커버를 위해 보다 안전한 전술을 택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물론 한국에는 뒷공간 커버 능력이 좋은 김민재 선수가 있지만 현재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선수에게 부담이 덜 가는 전술을 클린스만호가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상 포메이션은 4-2-3-1로 예상합니다

 

중국의 전술

중국의 경우는 지난 태국전에서 선수비 후역습의 전술을 펼쳤습니다. 이번 역시도 한국과의 경기에서도 전력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수비에 좀 더 포커스를 두고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중국의 경우는 제 생각에 조 2위를 유지하는 게 2차 예선의 목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북중미 월드컵의 경우는 본선 진출팀이 32개의 팀에서 46개 팀으로 확대됨에 따라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기존 4.5장에서 8.5장까지 대폭 늘어났으므로 실점 확률을 줄여 조 2위를 유지하는 게 전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 실점에 목표를 두고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포메이션은 5-3-2로 예상합니다.